정유주가 13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돼 국제 유가가 재차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790원(4.08%) 오른 2만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9%대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밖에 한국ANKOR유전(6.11%) 한국석유(3.0%) 중앙에너비스(2.31%)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나섰으나 핵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에 결렬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현재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51% 치솟은 배럴당 104.7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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