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핵협상 거부 이란 직접 공격 가능성에 "모든 옵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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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 반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후티가 홍해에서 서방 선박을 공격할 능력을 상실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미군의 공습이 시작된 다음 날인 현지시간 16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뒤 "이것은 그들이 계속 해운을 제한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거부하는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후티 기지와 지도자들을 겨냥해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군의 후티 공습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루비오 장관은 후티를 '해적 무리'라고 규정하고 "그동안 후티로부터 미 해군 군함에 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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