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문화 관련 시민단체인 문화연대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는 논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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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
문화연대는 파면 결정에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며 시민을 탄압한 정권에 대한 역사적 심판이자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초래한 사회적·정치적 폐해를 철저히 청산하고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우리 사회가 다시 민주주의 길로 나아갈 기회가 결코 헛되이 끝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검열과 탄압을 종식해야 한다”며 “이는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문화연대는 “이제 우리는 사회대개혁과 체제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이야말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