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화 작가, 갤러리SP서 내달 12일까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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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비구상 작가로 활동중인 신예 문규화 작가가 서울 용산구 갤러리SP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전시 제목 ‘어디에도 있어’처럼 문 작가의 그림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산수 풍경 같지만, 반대로 표현주의적 몸짓으로 페인팅한 세상 어디에나 있는 풍경이란 것이 문 작가의 설명입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오일스틱으로 캔버스가 아닌 포대자루 같은 투박한 재질의 화폭에 자연을 담아낸 문규화 작가의 작품은 다음 달 12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문규화 / 작가- "천을 동대문에서 이렇게 포대자루 같은 천이나 일반 에코백에서 쓰는 천들을 사다가 직접 캔버스 천을 만들었어요. 유화 물감으로 먼저 그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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