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킥스, 오는 12월 삼성동 파르나스몰 5호점 오픈…강남권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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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 내 무신사 킥스 입점 예정지에 가림벽이 설치돼 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무신사가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스니커즈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MUSINSA KICKS)’를 연다. 무신사 킥스의 강남권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4일 무신사에 따르면 오는 12월 초 파르나스몰에 무신사 킥스 5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파르나스몰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코엑스 전시장과도 인접해 있다. 직장인은 물론 전시 관람객과 내·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강남의 대표적인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무신사 킥스는 2001년 신발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으로 출발한 무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반영한 오프라인 공간이다. 올해 1월 홍대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3월 성수점, 8월 스타필드 고양점을 차례로 출점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오는 12월 초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제주에 문을 연다. 무신사 관계자는 “홍대와 성수 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운영했다면 스타필드 고양점을 기점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파르나스몰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향후에도 무신사 킥스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무신사는 최근 오프라인 거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만 국내 10곳, 해외 2곳 등 총 12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국내에서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무신사스탠다드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이구키즈 서울숲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한편 무신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2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및 공임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거래 규모 확대에 따른 운반비·지급수수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523억 원을 기록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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