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경찰청, 금융사기 예방교육 163회…지역 순찰 3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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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의 금융사기 예방관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누적 42개 기관에서 총 163회, 252시간의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토스뱅크의 금융사기 예방관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누적 42개 기관에서 총 163회, 252시간의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토스뱅크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운영 중인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의 출범 100일 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예방관들은 시니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 163회를 진행했고, 지역 순찰도 325회 실시했다. 누적 순찰 시간을 도보 거리로 환산하면 약 1788km로 추정된다. 서울과 부산을 두 번 넘게 왕복한 거리에 달한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토스뱅크와 경찰청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평균 30년 이상의 경찰 경력을 보유한 퇴직경찰 26명이 예방관으로 위촉돼 6월부터 5개월간 지역 주민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방관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누적 42개 기관에서 총 163회, 252시간의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50대 이상 시니어를 중심으로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예방관들은 서울 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상위 14개 지역에서 월 8회씩 2인 1조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TM, 물품보관함, 모텔가 인근 등 피해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무인 단말기의 큐싱(QR코드 피싱) 여부를 살핀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노쇼사기·기프트카드 사기 유형과 대응법을 안내하는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퇴직경찰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금융사기 예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예방관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더 촘촘히 살피고, 경찰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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