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플리쎄, 한·중·일 상표권(IP) 선제 확보…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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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로고 권리 등록 완료… 해외 진출 위한 법적 자산 보호 기반 마련 상반기 매출 50억 달성… 일본·중국 중심 온·오프라인 유통망 단계적 확대 국내 플리츠웨어 브랜드 몽플리쎄(MONPLISSÉ)가 한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상표(IP) 등록을 완료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법적 자산 보호 기반을 마련했다. 몽플리쎄는 브랜드명과 로고에 대한 권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해외 시장 내 브랜드 자산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플리츠웨어는 원단에 열이나 화학 처리를 가해 규칙적인 주름(Pleats)을 잡아서 만든 의류다. 뛰어난 신축성과 가벼운 착용감, 구김이 생기지 않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데일리룩부터 여행용 의류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몽플리쎄는 플리츠웨어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브랜드 감성을 구축해 왔다. 국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매장 및 팝업스토어를 확대해 왔으며, 2020년 창업 초기 2,300만 원이었던 매출은 2026년 상반기 기준 5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몽플리쎄 파리 스토어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 고객들이 주요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몽플리쎄(MONPLISSÉ)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4년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온라인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더현대서울과 롯데월드몰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해외 고객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몽플리쎄는 확보한 브랜드 IP를 기반으로 일본과 중국 중심의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향후 해외 오프라인 유통과 파트너십 구축 등 단계적인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몽플리쎄 이정윤 대표는 “브랜드의 경쟁력은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보유한 IP 등 차별화된 자산에서 나온다”며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과 브랜드 자산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K-플리츠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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