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민혁-주헌 특급 팬서비스…제대 기념 무료 팬미팅이라니 ‘감동’ (종합)[DA: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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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민혁-주헌 특급 팬서비스…제대 기념 무료 팬미팅이라니 ‘감동’ (종합)[DA:피플]

‘몬베베(팬덤) 사랑’이 바다보다 깊고 태산보다 높다.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과 주헌이 ‘군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로 감동을 자아냈다.

첫 스타트를 끊은 주인공은 멤버 민혁. 지난해 10월 3일 만기전역한 민혁은 그달 6일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무료 팬이벤트 ‘2024 MINHYUK Fan Event’를 개최했다. 행사는 공식 팬클럽 몬베베 8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 회차 1인 1매로 중복 예매 없이 더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민혁은 관객석 뒤쪽에서 꽃다발을 들고 서프라이즈로 등장, 꽃신을 공개하며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악대로 복무했던 그는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그동안 밀린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팬미팅이 끝이 아니었다. 민혁은 이벤트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가까이서 인사를 나누며 포토카드와 메시지를 선물하며 배웅 이벤트도 진행했다.

멤버 주헌도 무료 팬이벤트로 1년 6개월간의 기다림에 화답한다. 오늘(23일) 만기전역한 그는 오는 2월 5일 오후 4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무료 팬이벤트 ‘JOOHONEYWALKER’를 개최한다. 주헌의 팬미팅 역시 공식 팬클럽 몬베베 8기 회원만을 위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전 회차 1인 1매로 중복 예매 없이 몬베베에게 고루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역조공’을 넘어 스케일이 다른 팬이벤트로 특급 사랑을 보여준 몬스타엑스는 올해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셔누, 민혁, 주헌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가운데 현역 복무 중인 기현과 형원은 각각 2월 21일과 5월 13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1996년생인 막내 아이엠은 올해 혹은 내년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형원의 전역과 아이엠의 입대 사이 그룹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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