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올블랙+헬스 기구+생매장 구도…정체성에 세련미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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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르다.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신보 ‘The Phase(더 페이즈)’의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과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4일 발매되는 ‘The Phase’의 ‘HYPER’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앞서 무드 샘플러에 등장했던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간 곳곳에는 가구와 헬스 기구 등 이질적인 오브제가 배치됐으며, 멤버들은 운동하거나 물을 뿌리고 달리는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단체 사진에 자주 등장했던 일명 ‘생매장 구도’가 인상적인 가운데 인물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은 연출도 눈길을 끈다. 물방울과 빛, 공중에 흩날리는 먼지 등을 함께 포착하고 각 사진이 하나의 장면처럼 이어지도록 구성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The Phase’는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서로 다른 분위기와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MAGIC(매직)’을 비롯해 ‘Type X’, ‘SURVIVOR’, ‘Electric Heart’, ‘That‘s My Girl’, ‘Sweet Night, Sweet Morning’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주헌은 타이틀곡 ‘MAGIC’을 포함한 4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형원 역시 자작곡 ‘Sweet Night, Sweet Morning’을 실으며 멤버들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The Phase’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타이틀곡 ‘MAGIC’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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