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극진한 팬 사랑…생일 카페 선결제 ‘깜짝’
몬스타엑스 셔누(손현우)가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1992년 6월 18일 태어나 오늘(18일) 생일을 맞은 셔누. 그의 생일을 기념해 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는 서울 곳곳에서 생일 카페를 열고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운데 이날 생일 카페 곳곳에서는 셔누의 깜짝 방문 목격담과 팬들을 위한 선결제 소식이 전해졌다. 수수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한 셔누는 팬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갔다. 먼저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서프라이즈 방문으로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준 셔누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도 예정돼 있다. 생일파티를 열고 몬베베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날 새벽부터 몬스타엑스 멤버들도 셔누의 생일을 축하했다. 주헌은 “사랑하는 우리 리더 형. 내가 이 날 올리려고 찍어놨던 거야. 우리가 다 돌아올 때까지 형이 얼마나 기다렸을까. (물론 우리 짱균이도)”라며 “이제 우리 다 있으니까 걱정 말고 힘차게 나아가자. 앞에서 끌어가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우리를 밀어주는 리더이기에 더욱 지금의 몬엑이 있는 게 아닐까? 여튼 사랑하고 건강하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남겼다.
기현은 “외모 성수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듬직한 리더형 생일이네! 항상 볼 때 마다 멋있고 믿음 주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따라가게 되는데 그런 모습들 보여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고마울 예정이야. 우리 팀 항상 잘 부탁해!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 우리 형”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형원은 “진정한 ‘문짝남’ 우리 형. 생일 너무 축하하고 오늘은 누구보다 형이 좋아하는 음식 먹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대로 변치 말고 오래 함께 합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개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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