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둔기로 전 연인 폭행후 달아나다 추락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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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08-14 22:512026년 8월 14일 22시 51분 박성진 기자 ⓒ 뉴스1 모텔에서 전 연인을 여러 차례 폭행한 3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대퇴부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 남성은 12일 오후 1시 40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모텔에서 전 연인의 머리 등을 소지하고 있던 둔기로 여러 차례 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남성의 도주 경로를 추적했다.경찰은 추적 끝에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이 남성은 도주 과정에서 건물 사이를 뛰어넘다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남성이 범행에 사용할 둔기를 미리 준비한 정황 등을 토대로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경찰은 남성의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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