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을 넘어 모빌리티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이동’의 역사를 조망하고,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자동차, 자율주행, 친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전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지엄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엄 내부는 ‘모빌리티’, ‘클래식카’, ‘기획전’ 등 총 세 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각종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풍부하게 마련돼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오는 3일에는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4일부터 6일까지는 어린이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삼성화재X로보카폴리 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봄밤의 낭만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 ‘2025 봄 나이트뮤지엄’을 운영한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관계자는 “모빌리티뮤지엄은 삼성화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모빌리티뮤지엄은 누구나 이동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모빌리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이제는 단순히 차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이동’ 그 자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미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