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코피 나 병원 실려간 여성, 코 안에 움직이는 6cm 이물질이...뭐길래 [영상]

1 week ago 1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한 여성의 코에 6cm가 넘는 거머리가 발견되어 의사들이 수술을 통해 제거했다.

이 여성은 며칠간 코피를 흘린 후 병원에 실려 왔으며, 조사 결과 거머리는 일주일간 코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거머리가 코와 귀를 통해 인체에 침입할 수 있으며, 감염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야외 활동 시 주의할 것을 권장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한 여성의 코에 6cm가 넘는 거머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Nguoi Dua Tin]

베트남에서 한 여성의 코에 6cm가 넘는 거머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Nguoi Dua Tin]

베트남에서 한 여성의 코에 6cm가 넘는 거머리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응어이드어띤(Nguoi Dua Tin)에 따르면 닥락성 락구의 쯔엉 득 쿠옹 박사는 수술을 통해 여성의 코에서 일주일간 살던 거머리를 빼냈다.

이 여성은 며칠간 코피를 흘려 병원에 실려 왔다고 한다.

쿠옹 박사는 검사 중 환자의 코에서 움직이는 이물질을 발견, 수술을 통해 거머리를 제거했다.

쿠옹 박사는 “거머리가 살기 좋은 환경에서 자라 6cm 이상 길어졌다”며 “환자의 코는 감염돼 점막은 심하게 부어오르고 궤양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1

베트남에서 한 여성의 코에 6cm가 넘는 거머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 = Nguoi Dua Tin]

이 여성은 며칠 전 개울에서 낚시를 하다 거머리가 코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빈 박사는 거머리가 코, 귀 등을 통해 인체에 침입할 수 있으며 사람의 피를 빨아먹어 빈혈, 부종, 기도 폐쇄 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숲이나 개울에 갈 때는 긴 옷과 모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물감이나 이상 증상이 있을땐 바로 근처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조언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