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G.O.A.T.’ 리오넬 메시(39)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가딘 뒤, 전 세계 축구 팬의 하늘색 유니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9일(이하 한국시각)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은퇴 경기를 가진 뒤, 유니폼 관련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베냉전 이후 24시간 동안 고굴을 통해 ‘메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검색한 횟수가 이전보다 무려 531%나 늘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베냉과의 A매치 친선전을 가졌다. 이는 메시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은퇴 경기.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경기는 메시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고별전. 메시는 버스를 타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로 이동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버스 주변에는 아르헨티나 국기를 든 수많은 관중이 몰려 메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메시는 8만 5000명의 관중 속에 후반 26분 골까지 터뜨렸다.
특히 전반 10분에는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순간. 모든 것이 메시 위주로 진행됐다.
주심이 경기를 중단하자 관중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메시의 이름을 외쳤다. 베냉 선수들도 메시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1골-2도움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것.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8경기에서 126골 7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아르헨티나 최다 출전, 최다 득점, 최다 도움이다.
메시가 이날 베냉과의 경기에서 입은 아르헨티나 유니폼은 등번호와 이름이 황금색으로 새겨지는 등 특별 제작돼 큰 관심을 모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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