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뮤지컬, 대형 브릭트리 점등식 등
춘천 레고랜드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레고랜드는 22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축제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뮤지컬 공연 △9m 높이의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받는 브릭스마스 랠리 등으로 꾸며진다.
메인 뮤지컬 공연은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이다. 레고랜드 대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최고 9m 높이를 자랑하는 레고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매일 오후 5시20분부터 15분간 진행된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메리 브릭스마스’를 외치면 불빛이 점등되며 레고랜드의 밤을 환하게 밝힌다. 점등식 이후에는 레고랜드 요정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브릭스마스 랠리는 레고 루돌프를 찾아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이벤트다. 크리스마스 한정 레고랜드 핀뱃지도 제공된다.
레고랜드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규 공간인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와 브릭토피아 라운지’를 선보인다. 이외에 직접 레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레고 브릭 레이싱카 토너먼트 콘테스트와 크리스마스 빌드 콘테스트, 5일 한정 크리스마스 선물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