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제품 유통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지난해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올리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0%에 달했다. 오랜 업력과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립 22년 차인 의료·건강 라이프스타일 유통 전문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260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16억원을 기록했다. 가정용 의료기기·건강 가전·기능성 침구류 3개 카테고리에 매출이 고루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신규 의료기기 품목과 기능성 침구 라인 확장은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유통사인 C사도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은 브릿지코드가 맡았다. C사는 지난해 매출 약 34억원, EBITDA 2억원을 기록했다. 5명 이하의 소규모 조직이 매출 30억원대 사업을 운영하는 고효율 모델을 구축했다. 자체 디자인·스펙 기획 역량으로 확보한 고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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