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다큐 최고다(24일 오후 6시 30분)
양심과 전문성을 내걸고 수입차 특화 정비소를 운영한다는 자동차 엔지니어 김광필 씨를 만난다. 그는 수입차가 많지 않던 과거, 전문 정비소가 없던 시절에 몇몇 동호인과 모여 차에 관해 공부하던 것이 정비소 설립으로 이어졌다고 회고한다.
'내 차는 내가 고친다'는 마음에서 시작해 지금은 '정직한 정비 문화를 만들겠다'는 신조로 운영하고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소리를 듣고, 과학적인 분석과 축적된 노하우를 동원해 차와 고객을 대한다.
날카로운 판단과 손끝의 감각으로 '죽은 차'도 살려내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