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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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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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탄핵 사유로는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과 내란 공범 혐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번 주에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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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정당들이 21일 국회 의안과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오 진보당·정춘생 조국혁신당·김용민 민주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스물아홉 번에 걸쳐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이 가운데 열세 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호영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정당들이 21일 국회 의안과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오 진보당·정춘생 조국혁신당·김용민 민주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스물아홉 번에 걸쳐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이 가운데 열세 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호영기자]

1.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탄핵 사유로는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과 함께 내란 공범 혐의를 들었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번주에도 탄핵 찬반 진영의 대규모 주말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22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에서 열리는 탄핵 찬성·반대 집회 신고 인원은 총 32만명입니다.

3. 연세대·고려대·경북대 의대에서 21일 1학기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연세대 재적인원의 절반 가량이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날 전국 의과대학 학과장들은 의대 모집인원 동결을 약속하며 의대생들의 빠른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 1월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지 20년이 걸릴 것이라 말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최고경영자의 발언 이후 양자컴퓨터 개발 기업들의 주가가 약 40% 떨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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