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았다는 말에도 돌려보낸 경찰…"외관에 이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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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숨진 아이가 두 차례나 경찰을 찾아 피해 사실을 진술했는데 왜 다시 교회로 돌아갔느냐가 가장 의문인 부분이죠. 첫번째 방문 때 아이를 조사한 경찰은 외관상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돌려보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심동욱 기자가 경찰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 숨진 아이가 처음으로 천안서북경찰서를 방문한 시점은 지난 2일 오전입니다. 아이는 경찰에 "외할머니에게 손바닥과 발바닥을 맞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외할머니에게도 연락을 취했는데 외할머니도 "체벌을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천안시와 함께 아이를 보호시설로 보내는 것으로 검토했다가 결국 교회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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