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다음달 본입찰…소비재로 쏠린 M&A[마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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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N, 맘스터치 지분 100% 매각…기대 몸값 1조원이달만 공차·본촌 두 건 성사…노랑통닭·BKR도 대기인수 주체는 글로벌 자본…"확장성 증명한 브랜드에 쏠릴 것" 등록 2026-08-27 오후 6:41:04 수정 2026-08-28 오전 10:29:20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08월27일 15시4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송승현 기자] 맘스터치 매각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소비재의 비중이 커지는 모습이다. 조 단위 프랜차이즈 매물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국내 사모펀드(PEF)가 키운 브랜드를 글로벌 자본이 사들이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엘앤파트너스(KLN)와 매각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달 맘스터치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KLN이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에프앤비홀딩스를 통해 보유한 맘스터치앤컴퍼니 지분 100%다. 매각 측이 기대하는 기업가치는 1조원 안팎으로,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000억원대를 감안하면 EBITDA 대비 기업가치(EV) 배수로 10배 수준이다. 맘스터치 연결 매출은 KLN이 인수한 2019년 2889억원에서 지난해 4790억원으로 65.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0억원에서 897억원으로 373% 증가했고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8.7%를 기록했다. 전국 1490여개 매장에서 발생한 소비자 결제액은 1조58억원으로 회사 설립 이후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태국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시작으로 2023년 도쿄 팝업스토어, 2024년 일본 직영 1호점을 열며 해외 매장도 늘려왔다. 이달 14일 문을 연 싱가포르 1호점에는 개점 전부터 200명가량이 대기했다.이달 들어 성사된 소비재 M&A 거래만 두 건이다. 베인캐피탈은 지난 5일 TA어소시에이츠 등으로부터 밀크티 프랜차이즈 공차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규모는 6억3500만달러, 약 9000억원 수준이다. 공차는 전 세계 33개 시장에서 2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1억5000만잔 이상을 판매하는데, 전체 매장의 40%가량이 한국에 있다.닷새 뒤에는 VIG파트너스가 태국 마이너그룹과 본촌인터내셔날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VIG는 2018년 약 600억원을 들여 지분 55%를 확보한 뒤 8년 만에 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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