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도움 주시고 있다”…‘7월 ERA 0.63’ 한화 장유호 활약에는 엄상백 도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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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도움 주시고 있다”…‘7월 ERA 0.63’ 한화 장유호 활약에는 엄상백 도움 있었다 “(엄)상백이 형이 많이 도움을 주시고 있다.”장유호가 맹활약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엄상백(이상 한화 이글스)의 도움이 있었다.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20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뒤 2023시즌부터 한화에서 활약 중인 장유호는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인 우완투수다. 2019~2021년 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마쳤으나, 사실 지난해까지는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올해 전까지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40을 올리는 데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육성선수로 전환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25년 10월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이 열렸다. 9회초 1사에 등판한 한화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장유호. 사진=한화 제공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절치부심했고,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기준 19경기(24.2이닝)에서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1.46을 적어냈다.특히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은 장유호의 진가를 볼 수 있었던 일전이었다. 한화가 3-0으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이재현(3루수 직선타), 르윈 디아즈(2루수 땅볼), 김도환(중견수 플라이)을 물리치며 한화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두 번째 홀드가 따라왔다.해당 경기가 끝난 뒤 장유호는 한화 공식 영상 채널 ‘이글스 TV’를 통해 “연패를 끊어 기분이 좋다. 제 기록보다는 연패를 끊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부담감은 없었다. 그런 것 생각하고 1군 올라온 것이 아니다. 준비한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오늘 정타가 많았는데, 야수들이 도와줬다. (노)시환이나 (이)도윤이 형, (이)원석이 형이 많이 도와줬다. 공을 야수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볼보다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 한다. 타자들이 치거나 스윙하거나 둘 중 하나 하자는 생각으로 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어느덧 한화 불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7월 성적은 11경기(14.1이닝) 출전에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63이다.그는 “꿈만 같다. 솔직히 행복하다. 주위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그거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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