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따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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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마키나락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 장 초반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마키나락스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00%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 역시 6만원에 형성됐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런웨이는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로, 폐쇄망 환경에서도 AI 개발부터 배포·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향후 런웨이를 중심으로 라이선스 기반 반복 매출 구조를 확대해 중장기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마키나락스는 지난 11~12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28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54만6153건, 청약 증거금은 약 13조8722억원으로 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427개 기관이 참여해 11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신청 물량의 78.2%가 15일 이상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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