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마이진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 반경을 넓힌다.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마이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마이진의 가창력과 무대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음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13년 ‘짝사랑하나봐’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마이진은 오랜 시간 무대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왔다. 특히 ‘현역가왕’에서는 힘 있는 보컬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경연을 이어가 최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연 이후에는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깊이감 있는 음색에 섬세한 감정 표현을 더해 장르와 분위기가 다른 노래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준 것이 마이진의 강점으로 꼽힌다.
새롭게 손잡은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 역시 트롯 가수 매니지먼트 경험을 꾸준히 쌓아온 곳이다. 유병재 대표가 이끄는 회사에는 최진희, 나상도, 남궁진, 임찬, 이애란, 채윤 등 여러 트롯 가수가 소속돼 있다.
유 대표는 2011년 KYT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코요태의 활동을 이끄는 등 오랜 기간 가요계 현장에서 매니지먼트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세대의 트롯 가수들과 함께하며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유선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의 매니지먼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스터트롯3’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과 ‘미스트롯4’ TOP7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 등이 그 대상이다.
마이진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본업인 음악은 물론 방송과 공연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연 이후 한층 넓어진 인지도를 새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로 연결할지 주목된다.
한편 마이진은 2013년 데뷔해 꾸준히 트롯 무대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역가왕’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후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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