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문을 열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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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문을 열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개최

입력 : 2026.06.22 10:48

매직 컨벤션·버스킹 챔피언십 등
세계 정상급 마술사 공연 펼쳐져
거리 예술가 올림픽은 무료 관람

제2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홈페이지]

제2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홈페이지]

부산에서 국내외 정상급 마술사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26~28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매직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직 컨벤션은 세계적 마술사들의 현란한 공연을 볼 수 있는 ‘매직갈라쇼’, 신인 마술사들의 등용문 ‘국제마술대회’,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을 감당할 수 있는 ‘매직 렉쳐’, 마무리 무대 ‘위너쇼’ 등으로 구성됐다.

매직갈라쇼는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니키’가 사회를 맡고, 한국·프랑스·대만·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8명의 정상급 마술사가 공연을 펼친다.

세계마술연맹의 승인받아 진행되는 국제마술대회는 한국·대만·일본·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23명의 마술사가 본선에서 경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아시아마술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할 마지막 기회여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축제 마무리 무대인 위너쇼에서는 국제마술대회 우승자 출신 도기문이 사회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국제마술대회 스테이지 1위 양재혁 등 세계 무대 주목을 받을 차세대 마술사들이 출연해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선보인다.

이외 부대행사는 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마술 도구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딜러 부스, 클로즈업 마술 시연, 이벤트존 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26~27일 해운대구 구남로에서는 거리 예술가의 올림픽인 ‘제8회 버스킹 챔피언십’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제2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4개국 총 10팀이 참가해 마술과 퍼포먼스를 관람객 바로 앞에서 선보인다.

공연 입장권은 YES24 티켓,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놀이의 발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매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마술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예술로서, 이번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모습. [부산시]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모습.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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