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여전히 구조적 성장 진행 중…'최선호주'"-하나

1 week ago 6

사진=롯데관광개발

사진=롯데관광개발

하나증권은 20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최근 주가가 부진했지만 여전히 구조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며 레저업종 내 ‘최선호주’(Top-Pick)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테이블 증가와 홀드율 상승, 여전히 충분한 콤프 여력, 롤링 사업 확대 등으로 또 한번의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2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내다봤다. 2024년의 약 400억우너에서 5배가량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테이블 수로 보면 2024년 149대에서 올해 1분기 169대로 증가했고, 포커 테이블은 3대 추가해 172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슬롯머신도 2025년 287대에서 올해 371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지노 고객에게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호텔 룸(콤푸)에서 비롯될 성장 여력도 남아 있다고 하나증권은 분석했다. 1600개 객실 중 콤푸 비중은 현재 45~50% 수준인데, 이게 60%까지 확대되면 월 카지노 매출액 6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됐다.

비용 감소도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리파이낸싱이 가능해 이자비용 역시 구조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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