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프리미어 공개까지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10개 트랙을 영상화해 약 40분 러닝타임의 '시네마틱 필름'으로 만날 수 있는 최초·최고·최대 스케일의 '라이즈 오디세이 브리즈 퍼스트 프리미어(RIIZE ODYSSEY BRIIZE FIRST PREMIERE)'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최초 공개된다.
김형국·이상민 SM 위저드 프로덕션 총괄 디렉터는 "라이즈는 여전히 '성장과 실현'의 팀이다. 이들의 성장사를 녹인 첫 정규 앨범은 데뷔 이후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거듭난 라이즈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제 라이즈를 궁금해하는 모두에게 '오디세이' 프리미어를 추천하고 싶다.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이 무엇인지, 라이즈가 어떤 팀인지 더욱 뚜렷하게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 기획, 음악 제작, 영상 구성 등 완전한 작업물을 선보이기까지 1년 정도 걸렸다. 위저드 프로덕션 내부 직원 뿐만 아니라 7곳의 외부 프로덕션과 협업을 이어왔고, 감독 및 출연진 포함 400명 이상의 스태프 군단과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연습생, 신인 시절을 지나 아티스트로서 라이즈의 '오디세이'가 최초로 펼쳐지는 순간을 많은 분들께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프리미어는 온라인 최초 공개 이후 15~18일 한국·중국·일본·태국 4개국의 오프라인 극장 27개관에서도 '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 인 시네마(ODYSSEY PREMIERE IN CINEMA)'라는 제목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만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