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미용기기 기업 라메디텍(462510)은 자사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MX’(PURAXEL-MX)에 대해 베트남 미용 의료기기 제조·판매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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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라셀-MX’ 제품 (사진=라메디텍) |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는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스테틱 샵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2024년 3월 출시 이후 약 1000여곳의 에스테틱 및 한의원 등에 공급하는 등 국내에서는 높은 시장성을 기반으로 그 입지가 확보된 제품이다.
이번 인허가는 라메디텍의 베트남 유통사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인허가가 완료됐으므로 해당 유통사를 통해 급성장하는 베트남 미용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당사가 준비해 온 퓨라셀-MX의 해외 인허가가 이번 베트남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완료돼 감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더욱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