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바닷물 썼다가" 넙치 9만 7천 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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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해안 바닷물이 뜨겁다 못해 위험 수준입니다. 지난주 고수온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는데, 전남광주 완도에서는 넙치 9만 7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첫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겁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기자 】 횟감으로 유명한 넙치를 키우는 육상 양식장입니다. 바닷물을 끌어 와 순환하는 방식인데, 넙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힘이 겨운지 물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적정온도 24도를 이미 넘어 28도에 육박하자 물고기가 견디지 못하는 겁니다. 애써 키운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어민의 표정은 울상입니다.▶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지난주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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