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안마의자’ LG 아르테UP 출시… 구독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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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LG전자의 안마 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UP’.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추고 구독이 가능한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UP’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르테UP은 상하좌우와 앞뒤 등 여섯 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롤링, 혼합 모션 등의 동작을 구현한다. AI 기능을 활용하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선택했던 코스와 안마 강도를 AI가 스스로 분석해 맞춤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마인드 케어 코스’와 ‘슬립 케어 코스’에는 각각 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뇌파 안정 음향이 탑재돼 스트레스나 불면에 시달리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에서 속삭이는 수준인 약 35데시벨(dB)의 저소음으로 설계돼 밤에도 조용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6년의 기간을 선택해 구독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르테UP의 출하가는 329만 원이고, 6년 계약 기준 구독료는 월 4만9900원이다. 정식 출시일은 24일.

#LG전자 #안마의자 #아르테UP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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