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면 죽을 수도”…의사 경고에도 다섯번째 임신한 부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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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면 죽을 수도”…의사 경고에도 다섯번째 임신한 부부 화제

입력 : 2026.01.21 22:33

(왼쪽부터) 23세 아내 샌더스, 27세 남편 래리가 4명의 자녀와 인터뷰하는 모습. [더선]

(왼쪽부터) 23세 아내 샌더스, 27세 남편 래리가 4명의 자녀와 인터뷰하는 모습. [더선]

단기간 연달아 4번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여성이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섯 번째 임신을 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여성 케이티 샌더스(23)와 남편 래리(27) 부부는 최근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섯째 아이 출산을 앞둔 사실을 알렸다.

이 부부는 현재 3살, 2살 쌍둥이, 1살 네 딸을 키우고 있다. 3년 사이에 무려 네 번의 출산을 반복한 셈이다. 특히 케이티는 짧은 기간 내에 세 차례나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의사는 케이티의 자궁 상태가 매우 약해져 있어 추가 임신이 발생할 경우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는 최소 1~2년 이상의 휴식기를 가질 것을 권고했으나 부부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논란이 된 점은 부부의 피임 방식이다. 케이티는 과거 피임약 부작용을 경험한 뒤 모든 형태의 인위적 피임을 거부하고 있다. 대신 매일 배란 테스트기와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결과적으로 넷째 출산 직후 다섯째를 곧바로 임신하게 됐다.

래리는 “우리 방식이 다소 절제되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이번 다섯째가 마지막 아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티 역시 “나 역시 이번 임신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두렵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선 “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있어서 매우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자 한 생명이 태어나는 일인데 신중하지 못하다”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면 해결될 문제” 등의 비판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개인의 신념에 따른 선택일 뿐”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향후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많은 아이를 갖기를 바란다며 대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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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케이티 샌더스(23)는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섯 번째 임신 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다.

부부는 짧은 기간에 네 번의 출산을 겪었으며, 담당 의사는 케이티의 자궁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으나 부부는 피임을 거부하고 새로 임신하게 됐다.

이 사건은 대중의 다양한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신중함과 개인의 선택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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