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재던 체성분과 체형을 하나로… 인바디·마이베네핏, 차세대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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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규모 산업부 R&D 국책과제 선정… BIA·3D AI 모션인식 기술 결합 병원·피트니스·시니어케어 아우르는 차세대 정밀 헬스케어 솔루션 목표 글로벌 체성분 분석 기업 인바디와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이베네핏이 신체 내부 데이터와 외형적 체형 데이터를 연계 분석하는 차세대 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총사업비 약 6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신체 내부의 체성분 정보와 외형적인 체형 정렬 상태를 단일 측정 장비와 통합 분석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유기적으로 측정·분석하는 정밀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이다. 기존에 개별 기기를 통해 단편적으로 측정되던 방식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인바디의 생체전기저항분석(BIA) 기반 체성분 측정 기술과 마이베네핏의 3D 모션인식 AI 체형분석 기술이 활용된다. 양사는 단순히 두 기능을 물리적으로 병합하는 수준을 넘어, 신체 내부 구성 요소와 외형 골격 간의 상관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통합 데이터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일 통합 측정 하드웨어와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상용화 단계에 맞춰 관련 법령에 따른 의료기기 인허가 및 품질 인증 절차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해당 플랫폼은 의료기관과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EAP), 피트니스·웰니스, 시니어 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 확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 관계자는 “국내 체성분 및 체형 측정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엄격한 검증을 거쳐 완성도 높은 상용화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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