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지의 서울’과 서울시 ‘컬래버’… 스냅사진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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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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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박보영과 박진영이 주연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측이 서울시와 함께 스냅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4일 첫 방송하는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쌍둥이 자매 유미지(박보영)와 유미래(박보영, 1인2역), 그리고 고등학교 동창인 이호수(박진영)는 서울을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인연을 그리며 따뜻한 위로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미지의 서울’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시작돼 흥미를 돋운다.

22일 개최되는 ‘나의 서울, 미지의 서울’ 스냅사진 콘테스트는 ‘미지의 서울’과 서울시가 협력한 프로모션 이벤트다.

유미지와 유미래, 이호수가 마주하는 오늘의 서울처럼 각자가 바라보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각자 촬영한 서울의 풍경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 혹은 SNS에 #나의서울미지의서울, #미지의서울 #서울마이소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tvN ‘미지의 서울’과 결합한 콜라보 굿즈를 출시하여 시청자들의 감동을 일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공식 콜라보 굿즈는 서울마이소울 공식 굿즈샵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드라마 주연인 박보영과 박진영의 느낌 좋은 포스터 B컷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앞서 ‘미지의 서울’만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미지X호수 포스터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핀터레스트를 통해 미지X호수 포스터의 B컷과 현장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빌딩숲이 빼곡한 서울의 도심을 뒤로 하고 둘만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 유미지와 이호수의 모습을 비롯해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 마음이 포근해지는 남산 등 서울의 명소들이 펼쳐져 있다.

미지X호수 포스터의 B컷과 서울 사진들이 공개된 이후 커뮤니티에는 “느좋(느낌 좋다) 점수 만점”, “촬영 장소 선정 진짜 감다살(감 다 살았다)이다”, “분위기가 진짜 예쁘다”, “서울이라는 배경의 무드가 잘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미지의 서울’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포스터 B컷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끝)

사진 제공: tvN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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