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시영, 미국 살이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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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SNS

이시영 SNS

최근 전 남편의 동의없이 냉동 배아로 임신 사실을 고백한 이시영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윤이 외삼촌집 2주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은 물론 아들 정윤이 노란 스쿨 버스를 타고 가는 모습 등을 담았다.

이시영은 현재 미국에 있는 친오빠의 집에서 아들 정윤과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지인이 올린 사진을 공유하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너희들”이라고 썼다. 아들에 대한 엄마 이시영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이시영은 앞서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며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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