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6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
두산은 20일 202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택연은 2025시즌 1억4000만원에서 8000만원 오른 2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인상률은 57.1%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택연은 데뷔 첫 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뛰었고, 60경기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활약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김택연은 2025시즌에도 두산의 뒷문을 지키며 24세이브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팀 내 인상액, 인상률 1위는 내야수 오명진의 몫이었다.
오명진은 2025시즌 3100만원에서 8100만원 오른 1억12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무려 261.3%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2020년 두산에 입단한 오명진은 프로 6년차인 2025시즌 107경기에서 타율 0.263, 4홈런 41타점 5도루 38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87을 작성하며 잠재력을 꽃피웠다.왼손 투수 최승용은 2025시즌 8500만원에서 7000만원(인상률 82.4%) 오른 1억5500만원에 사인해 억대 연봉에 복귀했다.
내야수 박준순은 지난해 3000만원에서 3900만원(130.0%) 인상한 6900만원에, 투수 박치국은 2025시즌 1억1000만원에서 7700만원(70%) 오른 1억8700만원에 계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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