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겸 가수 나나가 자신이 주최한 행사 티켓의 암표 거래를 두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나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표 안 삽니다. 다시 거래 취소하세요. 양도 절대 안 됩니다”라고 썼다.
또 “(암표상은) 보고 있나.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나나는 또 한 팬의 게시물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러분은 절대 황소(암표상)의 티켓을 구매하지 마시기 바란다. 나나가 이번 행사를 개최한 수익은 모두 공익에 사용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그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난 8일 나나가 30일 오후 12시 ‘나나 런치 미트 & 그리트(NANA Lunch Meet & Greet)’를 연다고 밝혔다. 나나가 기획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팬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근황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권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판매됐다.
한편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에 대한 재판이 연기됐다.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나나 모녀 강도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 4차 공판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날 재판에 나나 모녀 상해 진단서를 작성한 관계자 등 2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에정이었으나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진단서 증거 신청 유지와 사실조화를 신청하고 오는 19일 증인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와 그녀의 모친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나나는 모친과 힘을 합쳐 몸싸움 끝에 괴한 A씨를 직접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A씨는 나나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역고소’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경찰은 나나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현재 나나 측은 허위 사실로 자신을 고소한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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