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지도 않는 것들이”…안정환,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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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도 않는 것들이”…안정환,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일침

입력 : 2026.06.23 21:45

안정환. 사진| 스타투데이 DB

안정환. 사진| 스타투데이 DB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이었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과 관련해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틱톡 예능 ‘티키티키타카타카토크토크쇼’ 공식 채널에는 ‘할 말은 한다, 안카콜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김남일과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해설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체코전에서 2대 1 승리를 거뒀지만,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한 골을 내주며 0대 1로 패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멕시코전에서 주장 손흥민을 너무 이른 시점에 교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안정환. 사진|틱톡 ‘티키티키타카타카토크토크쇼’

안정환. 사진|틱톡 ‘티키티키타카타카토크토크쇼’

이에 대해 안정환은 “‘왜 손흥민을 일찍 뺐냐’고 하는데 만약 조규성 헤딩 골 들어갔어 봐라. 그러면 이거다”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무턱대고 그렇게만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일반 축구 팬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되지도 않은 것들이 이상하게 떠들더라”고 비판했다.

또 “난 우리 대표팀 편이지 홍명보 감독 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보면 되지도 않은 그런 걸로 어그로 끌려고 하고 정말 꼴 보기 싫어 죽겠다. 너무 보기 안 좋고 그런 말을 듣는 선수들도 상처받는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홍명보 감독 역시 직접 입장을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22일 “교체는 동점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전반전 상대 수비진의 압박이 심해 우리가 원했던 모습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득점이 필요했던 만큼 좀 더 프레시한 선수가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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