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차기 총장에 임세진 약학대학 교수(64)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덕학원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제11대 총장으로 임 교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4년이다.
임 교수는 1984년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매디슨캠퍼스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로 부임해 의약화학과 약품합성학 등을 연구했으며, 기획처장과 교무처장 등을 지냈다.
동덕여대는 신임 총장 부임과 함께 남녀공학 전환과 인공지능(AI)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16일 임 교수는 총장후보자 소견발표회에서 대학 혁신의 두 축으로 남녀공학 전환과 AI·공학 분야 강화를 제시한 바 있다.
임 교수는 “동덕의 자랑스러운 전통 위에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며 “대학 구성원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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