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중증도 이상의 치질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함량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디오스민 함량을 두 배 높였다.
동국제약은 31일 600㎎의 디오스민 함량 먹는 치질약 ‘치센정’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제품인 치센캡슐(디오스민 300㎎)과 비교해 디오스민 함량을 두 배 높인 제품이다. 하루 2~3회 1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이라 별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치센정은 중증도 이상의 치질 증상자를 타깃으로 했다. 기존 치질약 대비 함량을 두 배 높인 주성분 디오스민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이다. 혈관 탄력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 및 항산화 효과가 있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을 개선한다.
또 신속한 증상 개선을 원하는 환자도 겨냥했다. 동국제약은 치센정이 △치질이 자주 재발하거나 악화된 경우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 △간편한 치질 관리를 선호하는 경우에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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