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DKMA 부산 심포지엄’ 개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기대감 학인”

1 day ago 3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강화
DKMA 주요 제품 시술법 공유
올해 하반기 출시 신규 스킨부스터 공개

동국제약이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국제약이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DKMA(DongKook Medical Aesthetics)’ 운영 전략과 주요 제품 시술법을 소개하는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실제 병·의원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뒀다.

분야별 실전 경험이 풍부한 미용성형 병원 원장 4인이 연자로 나서 DKMA 각 제품 작용기전과 특성, 다양한 사례에 대한 명확한 시술 방법을 강연으로 선보였다. 주요 세션에서는 고점탄성 프리미엄 HA필러 ‘케이블린’, 출시 15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필러 ‘벨라스트’, 감압건조 제형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주’,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키토산과 테카(TECA) 복합 성분 기반 신규 스킨부스터 라인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면서 다각도 시술 접근법을 공유했다.

특히 새로운 스킨부스터 라인이 관심을 받았다. 키토산과 TECA, 비타민B12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선사하고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개별 피부 고민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이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국제약이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제품 설명을 넘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술 전략과 학술 정보를 공유한 자리”라며 “DKMA 브랜드 방향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월 서울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비에녹스주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부산 심포지엄에서는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확인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지역별 심포지엄과 학술 세미나, 웨비나 등 다양한 접점을 활용해 주요 제품 최신 시술법과 트렌드, 임상 데이터 등을 지속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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