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카페에서 빵을 무료로 받은 초등학생들이 직원들에게 큰절로 감사 인사를 전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남구의 한 카페 관계자는 전날 폐쇄회로(CC)TV 영상과 함께 아이들이 큰절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꼬마들이 돈이 모자라 빵을 포기하길래, 크루아상을 무료로 줬더니 신이 나서 들고 올라갔다”며 “빵을 다 먹고 내려와 큰절을 하고 갔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4명이 카운터 앞에 나란히 서서 직원들에게 일제히 큰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절을 마친 뒤에도 허리를 깊이 숙여 몇 차례 감사 인사를 건넸다. 직원들도 웃으며 아이들을 배웅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절하기 전 서로 얼마나 의논했을지 생각하니 귀엽다”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도, 빵을 선뜻 내준 사장님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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