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싫어!’ 첼시가 버린 ‘주급 6억’ 문제아, 뮌헨 ‘러브콜’ 거절했다…“해외 이적, 단호히 거절”

16 hours ago 4

무려 6억원의 주급을 받지만 철저히 버림받은 남자가 있다. 그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으나 단호히 거절했다.

독일 매체 ‘tz’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첼시의 또 다른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니콜라 잭슨과는 달리 이번 영입 계획은 무산됐다.

‘tz’가 밝힌 첼시 선수는 바로 라힘 스털링이다. 그는 주급만 무려 6억원을 받고 있는 ‘고비용’ 선수다. 그러나 엔조 마레스카로부터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이른바 ‘폭탄 스쿼드’의 핵심으로서 팀 훈련조차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억원의 주급을 받지만 철저히 버림받은 남자가 있다. 스털링은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으나 단호히 거절했다. 사진=X

무려 6억원의 주급을 받지만 철저히 버림받은 남자가 있다. 스털링은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으나 단호히 거절했다. 사진=X

뮌헨 역시 스털링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하는 상황이다. 르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 토마스 뮐러가 팀을 떠났다.

그리고 사실상 에이스 자말 무시알라는 장기 부상 중이기에 돌아오려면 꽤 시간이 흘러야 한다. 우여곡절 끝 잭슨을 영입하면서 어떻게든 위기를 극복했으나 여전히 스쿼드 부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뮌헨은 스털링이라도 영입, 어떻게든 공격진을 보강하려고 했다. 그러나 스털링이 이를 거절했다. 나폴리 포함 다른 구단들도 관심을 보였으나 답은 같았다. 스털링은 영국이 아닌 해외 이적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스털링의 생각도 충분히 바뀔 수 있다. 현재 첼시는 부상 병동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스털링에게 기회를 줄 생각은 없다.

뮌헨은 스털링이라도 영입, 어떻게든 공격진을 보강하려고 했다. 그러나 스털링이 이를 거절했다. 나폴리 포함 다른 구단들도 관심을 보였으나 답은 같았다. 스털링은 영국이 아닌 해외 이적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AFPBBNews=News1

뮌헨은 스털링이라도 영입, 어떻게든 공격진을 보강하려고 했다. 그러나 스털링이 이를 거절했다. 나폴리 포함 다른 구단들도 관심을 보였으나 답은 같았다. 스털링은 영국이 아닌 해외 이적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AFPBBNews=News1

마레스카는 “스털링, 디사시는 첼시 선수들이다. 다만 지금은 따로 훈련 중이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이다. 나는 올 시즌 개막 후 그들을 본 적이 없다. 스털링도 디사시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다른 시간, 다른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스털링과 디사시가 자신의 계획에 들어올 수 있는지에 대해 묻자 “없다”고 강조했다.

‘BBC’는 “마레스카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스털링, 디사시를 본 적이 없으며 그들은 ‘폭탄 스쿼드’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두 선수는 당분간 1군과는 다른 훈련장, 트레이닝장, 라커룸을 사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만약 스털링이 올 시즌의 절반을 뛸 수 없다면 이적을 결심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뮌헨 역시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올 시즌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지금의 공격진으로 끝까지 가는 건 사실상 어렵다.

한 가지 걸림돌은 결국 스털링의 재정적 요구다. 무려 6억원이나 되는 주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현실적으로 이적 역시 어렵다.

‘BBC’는 “마레스카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스털링, 디사시를 본 적이 없으며 그들은 ‘폭탄 스쿼드’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두 선수는 당분간 1군과는 다른 훈련장, 트레이닝장, 라커룸을 사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AFPBBNews=News1

‘BBC’는 “마레스카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스털링, 디사시를 본 적이 없으며 그들은 ‘폭탄 스쿼드’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두 선수는 당분간 1군과는 다른 훈련장, 트레이닝장, 라커룸을 사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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