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참사 간신히 면했다”…여준석 탄 비행기, 항공기와 충돌할 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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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여준석 선수가 소속된 곤자가대학 남자 농구부가 LA 국제공항에서 전세기와 여객기 간의 충돌 위기를 모면했다.

이 사건은 곤자가 선수단이 UCLA와의 원정경기를 위해 도착한 후 발생했으며, 다행히 관제사의 신속한 조치로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곤자가 농구팀은 UCLA와의 경기에서 62-65로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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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여준석 선수가 활약 하고 있는 농구 명문 곤자가대학 남자 농구부가 자칫 큰 화를 입을 뻔했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한국 국가대표 여준석 선수가 활약 하고 있는 농구 명문 곤자가대학 남자 농구부가 자칫 큰 화를 입을 뻔했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한국 국가대표 여준석 선수가 활약 하고 있는 농구 명문 곤자가대학 남자 농구부가 자칫 큰 화를 입을 뻔했다.

애플 밸리 뉴스 나우‘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곤자가대학 남자 농구부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가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전날 오후 4시30분께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UCLA와 원정경기를 위해 LA에 도착한 곤자가 선수단을 태운 키 라임 에어 소속의 엠브라에르 E135 기종은 착륙 후 이동을 위해 활주로를 횡단하고 있었다. 이 때 델타 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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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여준석 선수가 활약 하고 있는 농구 명문 곤자가대학 남자 농구부가 자칫 큰 화를 입을 뻔했다. [영상출처 = AP]

자칫 활주로에서 대형 충돌 사고가 벌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인 것. 다행히 이를 발견한 관제사가 다급하게 전세기에 정지를 지시해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

비행기가 간신히 충돌을 피하는 장면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LA 지역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곤자가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가 “활주로 끝선을 절대로 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곤자가는 도착 후 하루 뒤 열린 UCLA와 경기에서 62-65로 졌다. 이번 시즌 6경기에서 평균 4.2득점 기록중인 여준석은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곤자가대학 농구팀은 지난 2021년 NCAA 토너먼트 준우승을 차지한 농구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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