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제 업무 전문성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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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2025년도 국제 업무 전문 인력 및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1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체육회

이번 워크숍은 회원 종목단체의 국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제 업무 전문 인력 활동 지원’ 사업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동계종목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운영’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별 국제 업무 전문 인력과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유관 업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사업 운영 계획, 국제기구와의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포츠 분야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국제 스포츠와 커뮤니케이션 △국제 스포츠 기구와의 업무 협약(MOU) 체결 방안 등 시의성 있는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각 단체 간 현안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향후 국제대회 및 회의 등에서의 국제기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제 스포츠 업무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인력 간 정보 교류와 유대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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