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미래, 구성원이 정한다”…국립창원대, 공론화위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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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대학의 미래, 구성원이 정한다”…국립창원대, 공론화위 첫 발 송순호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위원장 맡아대학 통합·특별법 국립대 전환 등 숙의 국립창원대의 대학미래전략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고 있다. [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가 대학의 미래 전략을 짜기 위한 공론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국립창원대는 지난 28일 대학미래전략공론화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순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교수, 조교, 직원, 학생, 동문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진행된 준비위원회 운영 결과와 주요 결정사항, 공론화 추진체계,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위원회는 대학의 미래 운영 방향 등에 관해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숙의를 거쳐 판단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통합 추진 여부와 대상, 특별법국립대학 전환 추진 여부와 구체적 모델을 사전에 결정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확산 등 교육·연구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대학이 지켜야 할 가치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보고 미래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송순호 위원장은 “대학의 미래발전 방향은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인 만큼 서로 다른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각 대안의 쟁점을 균형 있게 검토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공정하고 충실한 논의를 이어가고, 그 과정과 결정사항도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밝혔다.향후 위원회는 공론화 의제와 숙의 토론단 구성·모집계획, 세부 운영일정을 심의한다. 이후 확정된 계획에 따라 사전학습과 의제별 토론, 구성원 의견수렴 및 종합 숙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국립창원대는 공론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위원회가 정한 공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추진경과와 주요 결정사항 등을 구성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단계별 일정과 숙의 토론단 모집, 구성원 의견 수렴 등 참여 방법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송순호 위원장은 국립창원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남 마산시·창원시의회 의원과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국립창원대의 대학미래전략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송순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창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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