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있는 무주택자인데 연봉 10% 기부해온 아내”…이혼 고민 중이라는 남편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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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있는 무주택자인데 연봉 10% 기부해온 아내”…이혼 고민 중이라는 남편 사연이

입력 : 2026.06.17 21:20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자가도 없고 대출 상환 부담까지 안고 있는 상황에서 아내가 연봉의 10% 이상을 꾸준히 기부해 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자선단체 기부 이해 못 하는 제가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내가 연봉의 10% 넘게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재 자가도 없고 대출도 갚아야 하며 노후 준비도 해야 하는데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등바등 아껴 쓰는 제 모습이 참 불쌍해 보이고,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꼈다”며 “배신감이 들어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제가 너무 심한 것이냐”고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봉의 10%는 과하다. 당장 우리 가족이 행복하는 게 먼저 아닌가” “남편을 배려하지 않은 자기 만족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순수한 기부라면 이해할 수 있다” “도박이나 사치가 아니니 이혼까진 과하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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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도 없고 대출 부담을 안고 있는 남성이 아내가 연봉의 10%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는 기부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이혼을 언급하며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구했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기부의 과도함을 비판한 반면, 다른 이들은 순수한 기부라면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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