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이어 목화·시범까지 … 여의도 래미안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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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대교 이어 목화·시범까지 … 여의도 래미안 벨트 삼성물산, 목화 재건축 수주시범아파트도 단독 응찰해여의도 '래미안 천하' 예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의도 한강변 앞 목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대교아파트 수주에 이어 목화아파트까지 따내며 삼성물산이 여의도에 '래미안 벨트'를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삼성물산은 전날 개최한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총 3개 동, 4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5122억원 규모다. 목화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맞닿아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여의도 한강공원이 위치해 있다. 한강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다. 더현대서울과 IFC몰, 여의도 초중고 등과 가까워 생활·교육 인프라가 뛰어나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마포대교 등을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여의도 목화의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니티'를 제시했다. 여의도를 상징하는 'Y'와 품격을 의미하는 'Dignity', 무한한 가치를 뜻하는 'Infinity'를 결합해, 한강이 지닌 무한한 가치와 여의도의 위상을 담아낸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전 가구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단지 설계 시 주거동의 중심부를 분리·연장하고 코너부를 개방하는 등 배치를 특화한다. 또 2·3면 개방형, 파노라마 등 가구별 특성에 맞춘 평면설계로 거실, 다이닝룸, 욕실 등 집 안 곳곳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필라테스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Y-라운지, 리버테라스 등 입주민 전용 특화공간이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여의도 대교아파트 사업을 수주했다. 최고 49층, 912가구 규모의 '래미안 와이츠'를 재건축할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여의도 재건축 최대어 '여의도 시범'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예상대로 수주가 완료되면 여의나루역에서 63빌딩으로 이어지는 한강변 라인에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향후 여의도 시범 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래미안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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