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빼고 건강하게"…이롬, '무가당 검은콩 고칼슘 두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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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롬

사진=이롬

이롬이 설탕을 넣지 않고 국산 검은콩으로 만든 '이롬 국내산 콩 두유 무가당 검은콩 고칼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두유 시장에서는 당을 줄인 제품군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 분석 기업 월드패널 바이 뉴머레이터는 지난해 국내 무가당·저당 두유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23.6% 성장한 1만7744톤(t)으로 집계했다.

이번 제품은 무가당·저당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선보인 두유 제품이다. 한 팩당 열량은 60kcal이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 해당하는 210mg의 칼슘을 담았다. 국산콩을 100% 사용했고 검은콩도 더했다.

제품은 설탕을 넣지 않아 단맛을 줄이고 검은콩의 담백한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소 당 섭취를 관리하거나 단맛이 강하지 않은 두유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로, 일상에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롬은 2009년부터 국내산 콩 두유 제품을 선보여왔다. 회사 측은 12년 연속 국내산 콩 두유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무가당 두유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이롬 관계자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무가당·저당 식품 트렌드에 맞춰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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