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단기 저점은 언제···미·중 정상회담이 분수령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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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현 이코노미스트
입력 :  2025-09-11 06:00:00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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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한국 증시는 외국인이 8월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정책은 연준의 독립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이는 달러화 약세를 촉발할 가능성이 높아 외환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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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7월 중순 이후로 1,400원을 가시권에 둔 채 대체로 횡보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는 한국 정부와 관세에 구두 합의한 뒤에도 대미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라며 공식 합의를 미루고 관세를 여전히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도 곧 발표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어수선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환율 방향성은 흐리지만 트럼프 임기 전반부에는 달러화가 상승하기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중재자로 나섰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민 평화협정 제안을 덥석 받았지만 러시아가 시간을 벌고 트럼프를 현혹하기 위한 기만임이 드러났다. 8월 15일 역사적 만남이 되리라 기대한 트럼프-푸틴의 알래스카 회동은 있으나마나 했던 일이 됐다. 미국의 힘과 위협이 누구에게나 통하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며 미국이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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