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회서 긴급 좌담회 개최
27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당대표 정무실장인 김장겸 의원 등 당 지도부는 28일 국회에서 ‘아동청소년 SNS 중독 플랫폼의 보호책임 강화를 위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방한한 구글 고위 관계자와 황성혜 구글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메타와 구글에 청소년이 SNS에 중독되도록 설계했다며 총 600만 달러(약 90억 원)을 배상하라는 평결 등이 나온 바 있다. 이에 해외 각국에서는 청소년의 SNS 금지 정책이 확산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12월 전세계 최초로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주요 SNS 접속을 금지시켰다. 올 2월 스페인 총리는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금지하고 플랫폼의 연령 확인 시스템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에서 청소년 SNS 보호 방안을 잇따라 시행하자 국민의힘도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청소년 SNS 중독 문제를 부각하는 한편 관련 의제를 선점해 ‘정책 정당’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구글 측에서는 청소년 SNS 중독 등 부작용 예방을 위한 구글의 노력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자리는 당대표 정무실장인 김 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조정훈 의원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의원은 이달 9일 메타와도 SNS 중독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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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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