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이 원창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사진)를 신임 총괄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황윤구 대표변호사의 후임이다. 송무 중심의 동인에서 인수합병(M&A) 등 기업 자문 전문가가 대표를 맡은 것이 이번 선임의 특징으로 꼽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동인은 이날 구성원총회를 열고 원 신임 대표변호사를 선출했다. 원 대표변호사는 취임사에서 "동인의 기업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 대표변호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서울대 전문 분야 법학연구과정(M&A 이론과 실무)을 수료하는 등 M&A 자문 분야에서 폭넓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법무법인 아람·휴먼을 거쳐 2006년 동인에 합류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표변호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 법률고문(2024~2026)과 한솔홀딩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2023~2026)도 맡고 있다.
M&A·기업구조조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이력을 쌓아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의 1조원 규모 부실채권 국제입찰 매각 자문을 비롯해 다이너스클럽코리아(현 현대카드) 워크아웃, 아스트라제네카·노바티스 한국 자회사 간 기업결합, KG택배 M&A 등 굵직한 딜을 수행했다. 경남제약·크리스탈지노믹스·파미셀 등 상장사 M&A와 적대적 M&A 관련 경영권 분쟁 자문·소송 수행 경험도 풍부하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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